친교와 나눔 오늘 독서에서는 이러한 구절이 등장합니다. "우리의 친교는 아버지와 또 그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나누는 것입니다." 친교는 나누는 것이라는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교류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독서 전문을 읽으며 친교, 그리고 나눔에 대해 묵상해 봅니다. 독서 전문 처음부터 있어 온 것 우리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을 하느님의 "말씀"이라고도 일컫습니다. 그 말씀은 태초부터 있어왔으며, 우리의 곁에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개자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독서에서 등장한 요한은 이러한 생명의 말씀을 증언합니다. 나눌수록 커지다 요한의 영원한 생명에 대한 증언과 선포에 따르면, 말씀의 생명력과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것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