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묵상 349

경외함으로 흐뭇해지다

경외함으로 흐뭇해지다 오늘 독서에서는 이러한 구절이 등장합니다. "그는 주님을 경외함으로 흐뭇해하리라." 이 구절은 경외함이 우리의 짐이나 족쇄가 아님을 깨닫게 합니다. 진정한 경외함은 무엇이며, 그로 인한 흐뭇함은 무엇인지, 독서 전문을 읽으며 묵상해봅니다. 독서 전문 그루터기에서 독서에서는 인상적인 표현이 등장합니다. 바로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솟아나고, 뿌리에서 새싹이 움튼다는 표현이지요. 생명이 단절된 것 같은 무언가에서, 또다시 생명이 피어난다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 일이 우리의 삶에서 일어날 때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과 행복으로 다가오게 되지요. 독서의 표현들을 살펴보면, 그러한 생명은 "주님의 영"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영은 우리에게 지혜와 슬기, 경..

복음 묵상 2022.12.04

슬픈 미래가 사라지다

반드시 너희에게 오늘 독서에서는 이러한 말씀이 등장합니다. "네가 부르짖으면 그분께서 반드시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시리라." 이 구절은 우리의 간절함과 하느님의 자비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하느님께서 "반드시" 베푸시는 자비는 무엇일지, 독서 전문을 읽으며 묵상해봅니다. 독서 전문 다시 울지 않아도 이사야 예언자는 예수살렘에 사는 시온 백성에게 이러한 예언을 합니다. "너희는 다시 울지 않아도 되리라." 이 예언이 조금은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다시는" 울지 않아도 된다는 구절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기쁜 날도 있지만, 슬프고 힘든 날도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마음에는 슬픈 날이 지나가고 기쁜 날들만 있기를 바라는 소망이 담겨있지요. 하지만 슬퍼하는 순간이 영원히..

복음 묵상 2022.12.03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오늘 복음 말씀 구절을 통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이 구절은 우리가 믿는 바와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에 연관이 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복음 전문을 읽으며, 믿음과 실현에 대해 묵상해봅니다. 복음 전문 너희는 믿느냐? 길을 걷던 예수님께 어느 날, 눈먼 사람 둘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눈먼 사람 둘은 예수님께 자비를 청하지요. 예수님께 자비를 청하는 그들의 마음에는, 그분의 기적을 통해 눈을 뜰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를 확실히 하고자, 그 믿음을 그들의 입으로 고백할 수 있게 합니다. 우리는 감기에 걸리거나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습니다. 그러한 치료의 과정이 지나면, 회..

복음 묵상 2022.12.02

'주님, 주님!' 한다고

'주님, 주님!' 한다고 오늘 복음 말씀 구절을 통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라 부르는 것만으로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이 말씀을, 복음 전문을 읽으며 묵상해봅니다. 복음 전문 실행하는 이라야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을 통해, 단순히 자신을 '주님'이라 외치며 말로만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는, 하늘나라는 오직 하느님의 뜻과 가르침을 실행하는 사람에게 허락되는 곳임을 말씀하시지요.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것은, 마치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는 사실을 덧붙여 전해주십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실행"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

복음 묵상 2022.12.01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 오늘 독서에서는 이러한 말씀이 등장합니다. "그를 믿는 이는 누구나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이며, 그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지, 독서 전문을 읽으며 묵상해봅니다. 독서 전문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다 오늘 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언뜻 듣기에는 이러한 믿음이 단순하고도 간단해 보이지만, 그것을 "진실로" 받아들이기는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입으로 고백하는 것과, 마음으로 믿는 것이 일치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칭찬을 하거나 응원을 해줄 때에도, 우리가 입으로 말하는 고백과 우리의 마음이 일치..

복음 묵상 2022.11.30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다

선하신 뜻이 오늘 복음 말씀 구절을 통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하느님의 선하신 뜻은 무엇이며, 그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복음 전문을 읽으며 묵상해봅니다. 복음 전문 뜻이 이루어지다 예수님께서는 성령 안에 즐거워하며, 아버지의 선한 뜻이 이루어졌음에 행복해하십니다. 스스로를 지혜롭고 슬기롭다고 자처하는 사람에게는 그 뜻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그 뜻을 드러내 보이시는 하느님의 신비에 대한 감사도 드리면서 말이지요. 그렇다면 하느님의 선하신 뜻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사람들은 하느님의 뜻을 탐구하겠다며, 수많은 지혜와 슬기를 습득하려 합니다. 지식적인 성장과 예식적인 갖춤만을 고귀하게 하는 것이, 하느님..

복음 묵상 2022.11.29

내가 가서 그를 고쳐주마

내가 가서 그를 고쳐주마 오늘 복음 말씀 구절을 통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서 그를 고쳐주마." 예수님께서 직접 가셔서 누군가를 고쳐준다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 말씀을 듣고 백인대장은 어떠한 대답을 하였는지, 복음 전문을 읽으며 묵상해봅니다. 복음 전문 그저 한 말씀만 여정을 이어나가고 계시던 예수님의 앞에, 백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있는 백인대장이 나타납니다. 그는 중풍에 걸린 자신의 종을 위해, 예수님의 도움을 간절히 청하였지요. 간절한 그의 청을 들어주고자 예수님께서는, 아픈 종이 머물고 있을 백인대장의 집에 찾아가려 합니다. 그러나 백인대장은, 자신의 집이 예수님을 모시기 누추하다며, 치유의 기적을 위해 "그저 한 말씀만"을 청합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

복음 묵상 2022.11.28

언제 올지 모르기에

모르기 때문에 오늘 복음 말씀 구절을 통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깨어 있는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한다는 것에 대하여, 복음 전문을 읽으며 묵상해봅니다. 복음 전문 모르고 있기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때를 알지 못했기에 일어난 일들을 말씀하십니다. 그중 하나의 사례로 '노아의 방주와 홍수 이야기'를 들려주시지요. 홍수가 들이닥치는 날을 알지 못했던 옛사람들은 그 홍수에 목숨을 잃었지만, 홍수가 다가올 것을 미리 알고 준비하였던 노아는, 미리 방주를 만들었기에 홍수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집에 쳐들어오는 도둑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도둑이 언제 들어올지를 알고 있다면 그의 침범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복음 묵상 2022.11.27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오늘 복음 말씀 구절을 통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늘 깨어 기도하여라." 우리는 마치 잠이 들어버린 것처럼,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며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늘 깨어 기도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복음 전문을 읽으며 묵상해봅니다. 복음 전문 마음이 물러지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한때는 굳게 마음먹었던 우리의 믿음이 때로는 방탕과 쾌락, 그리고 근심과 걱정으로 인해 물러진 때가 떠오릅니다. 우리는 흔히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마음먹은 것을 삼일 동안 행하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버리는 그러한 상황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어떠한 기준 ..

복음 묵상 2022.11.26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오늘 복음 말씀 구절을 통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사라지지 않는 것, 그리고 영원하다는 것은 무엇일지, 복음 전문을 읽으며 묵상해봅니다. 복음 전문 무화과나무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계절에 따른 "나무의 변화"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무화과나무를 포함한 다른 모든 나무들 역시, 계절의 변화에 맞게 그들의 모습과 상태를 변화시킵니다. 나무들은 이처럼 다가올 계절에 맞게 스스로를 변화시키기에, 우리는 나무의 변화를 보고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이러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환기시키시며, 하늘나라가 가까이 오고 있음을 자각하게 합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가르침..

복음 묵상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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